지난 포스팅 (모든 기업을 소유하라! 인덱스 펀드)에서 인덱스 펀드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 역시 다른 펀드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운영 수수료, 환매 수수료, 대량 매물 처리시 해당 주가 급락입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는 펀드 상품으로 ETF가 있습니다. ETF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TF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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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킨 것을 ETF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거래하듯이 펀드 자체를 하나의 종목으로 거래하는 것입니다.

펀드지만 그 펀드의 주식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운영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인덱스 펀드가 1 ~ 3% 정도 수수료라면 ETF는 보통 0.5%의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그리고 펀드가 아니라 주식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없습니다.

펀드는 고객의 환매요구가 있을 경우 보유 주식을 처분해 환매 대금을 지불합니다. 따라서 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 급락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ETF는 환매할때 인덱스 펀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ETF 주식을 매도하면 됩니다.

당연히 환매시 주가 급락같은 부정적인 영향도 없습니다. 이런 장점으로 ETF 시장은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TF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인덱스 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이 ETF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따라서 인덱스 펀드의 종류와 숫자만큼 ETF도 그 수가 매우 많습니다.

국내에는 약 120여개의 ETF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KOSPI 200에 연동되는 KODEX 200, 주가가 하락하면 오르게 되어있는 KODEX 인버스, 삼성그룹 주식에 연동되는 KODEX 삼성그룹 등

다양한 성격의 ETF가 존재합니다.

만일 주식투자를 희망하지만 종목선택에 자신이 없다, 혹은 삼성 주식같은 값비싼 우량주를 매입하고 싶은데 자본금이 부족하다

하시는 분들은 ETF를 활용하여 원하는 투자 전략을 성취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 외 알아두셔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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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지만 2010년부터 법이 개정되어 세금을 부과합니다.

모든 ETF에 부과하는 것은 아니므로 해당 상품에대해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1. 증권거래세

ETF는 주식이지만 다른 주식들 처럼 매매시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를 내지 않습니다.

전 종목에 해당됩니다.

2. 배당시 소득세

인덱스 펀드가 보유한 종목들에서 배당금이 발생하고 이를 ETF 보유자에게 '분배금'이란 명칭으로 매년 4월 지급합니다.

이때는 15.4%의 소득세를 징수합니다. 하지만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처럼 분배금이 없는 상품은 

배당 소득세도 없습니다. ETF의 배당률은 보통 0 ~ 3%입니다.

3. 거래 차익 소득세

해외 지수, 원자재, 채권 ETF 외에 매매차익시 소득세를 내지 않습니다.


ETF는 이상적으로 평생 보유 상품이기 때문에 배당 소득세 외에 세금을 낼 일은 없습니다.

장기투자에 매우 적합한 상품입니다. 지금까지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담비세상>이었습니다.

Posted by 담비 DAM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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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a 2013.03.17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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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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