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주식투자의 귀재로 국내에는 워렌버핏, 조지 소로스, 피터린치가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세사람처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또 한명의 투자자가 있습니다.

바로 '존 보글(John Bogle)'입니다. 뱅가드 펀드의 창립자인 그는 세계 최초의 익덱스 펀드를 개발한 장본인입니다.

존 보글

워렌버핏이 개인 투자자에게 추천한 펀드는 인덱스 펀드가 거의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뱅가드 인덱스 펀드를 말했었죠. 미국 뮤추얼 펀드 규모 1, 2위를 다투는 거대 펀드입니다.


인덱스 펀드란 무엇인가?


인덱스 펀드


개별 주식이 아닌 지수에 편입된 대부분의 주식을 소유한 펀드입니다.

코스피 지수에 연동되는 인덱스 펀드는 모든 주식을 가질 것이고,

코스피 200 지수에 연동되는 인덱스 펀드는 200개의 주식을 가질 것입니다.

지수 산출은 전체 시장에서 개별 종목들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율을 반영하여 계산됩니다.

인덱스 펀드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해당 종목들을 보유합니다.

한마디로 종목이 아닌 시장 그 자체를 사는 것입니다.


왜 인덱스 펀드가 좋은가?

사실 어떤 전문가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포스코같은 개별 기업들이 

5년후, 10년후, 20년후 어떤 위치에 있을 것이라 예측할 수 없습니다.

10년 후 어떤 산업이 유망할지, 20년 후 어떤 산업이 사라질지 그것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일 한 회사가 배도 만들고, 농기계도 만들고, 반도체도 만들고, 약도 만들어 내는등 모든 걸 할수 있다고 한다면

그 회사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장 그 자체를 산다면 모든 산업군을 포괄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먼 훗날에도 존재하고 수많은 기업들은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통일이 되고 경제 시장이 2배 + 알파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것이 첫번째 장점입니다. 국가가 사라지지 않는한 시장은 존재할 것이고 인덱스 펀드가 깡통찰 일은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깡통만 차지 않을뿐 수익이 없다면 결코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인덱스 펀드의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수많은 액티브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에서 운용 수수료를 차감하면

단 3%의 액티브 펀드만이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을 앞지른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3%마저도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죠.

뱅가드 펀드는 수십년동안 안정적으로 투자자의 부를 늘려왔습니다. 

그 기간동안 액티브 펀드는 뱅가드 펀드를 평균적으로 단 0.1% 앞섰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운용 수수료를 빼면 -2 ~ -3%라는군요.

금융위기같은 큰 파고는 있지만 결국 시장은 이를 극복하고 꾸준히 성장해갑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십년에 걸처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는 전 세계 스타가 된다. 역사적으로 워렌버핏과 피터린치같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다시말해 반짝 스타가 아닌 장기간에 걸처 시장을 능가하는 투자자와 펀드는 사실상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이기는 투자를 하려면 늘 승자인 시장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덱스 펀드입니다.


인덱스 펀드 비교

인덱스 펀드 투자의 바른 자세

액티브 펀드처럼 2 ~ 3년을 바라본다면 인덱스 펀드가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07년에 인덱스 펀드를 가입했다면 08년 말에는 시장이 무너지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시장에 대한 믿음은 이처럼 단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자주 흔들립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은 갈길을 갑니다. 급한건 사람이지 시장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평생에 걸처 적립하듯 접근해야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덱스 펀드와 ETF를 비교하는 내용을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담비 DAM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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